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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조건·형식의 구애 없이 소통할 준비 돼…이제 정부를 믿고 대화의 자리로 나와달라"
입력2024-04-03 11:12:41
수정
2024.04.03 11:12:41
박홍용 기자
"대화의 자리로 나와 기탄없이 논의해 달라" 의료계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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