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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교제 논란' 영제이 "성인 되고 만나…부모님께 허락 받았다"

저스트절크 영제이 / 사진=인스타그램




미성년자 팀원과 교제했다는 사생활로 논란을 빚고 있는 '스트리트 맨 파이터' 우승 크루 저스트절크의 리더 영제이가 입장을 밝혔다.

3일 영제이는 매체 일간스포츠의 보도를 통해 "(팀원) A와 교제 중인 건 사실이다. 다만 A가 성인이 된 뒤인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점을 고려해 A 부모님의 허락을 구하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자신의 직권을 남용해 A를 저스트절크 6기 단원으로 합류시켰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강력히 부인했다. 영제이는 "A 역시 공정한 오디션을 통해 저스트절크 팀원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일 매체 스포츠경향은 영제이가 앞서 미성년자 팀원 A를 임의로 팀에 영입시키고, 부적절한 교제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저스트절크 팀원들은 A씨가 SNS에 임신 중절 수술을 했다는 게시글을 보고 공론화하기로 했다고 매체를 통해 전했다.

영제이가 속한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는 2016년 세계적인 댄스 경연 대회 '바디 락'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팀이다. 2022년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도 우승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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