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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금감원, 늘봄학교에 금융교육 지원

초등 저학년 대상 금융 프로그램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화성시 아인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교실을 찾아 일일 특별 교사로 학생들과 수업하며 학생들의 누리호 로켓 모형 발사를 돕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부가 금융당국과 협력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금융 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교육부는 금융감독원과 서울청사에서 늘봄학교 금융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감독원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으로 ‘금융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금융여행’ 등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강사를 제공한다. 교육부는 늘봄학교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금융회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1사 1교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운영하고 교사 연수 콘텐츠를 보급하는 등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초·중학교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앞으로도 학교에서 금융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 및 다양한 기관·단체와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학교 금융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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