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가 극장가를 찾아온다.
지난 3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프: 상상의 친구'(감독 존 크래신스키)가 국내 극장가에 찾아온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프: 상상의 친구'는 상상의 친구 이프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한 소녀가 아이들에게 잊혀졌던 ‘이프’를 다시 되찾아주기 위해 마법 같은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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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시리즈에서의 코믹 연기로 히어로계에 한 획을 그은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했으며 5월 개봉을 확정 짓고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상상의 친구, 이프들의 각양각색 비주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2차 포스터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프가 선사할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특히 복슬복슬한 보라색 털에 거대한 몸집, 장난기 가득한 눈동자로 단번에 마음을 사로잡는 블루와 더불어, 블루에게 안겨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케일리 플레밍의 모습은 '이프: 상상의 친구'가 전할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보여준다.
이외에도 발레복을 입고 수줍게 포즈를 취하는 블라썸, 중절모를 쓴 젠틀한 곰 인형 루이스, 무지갯빛 화려한 털을 자랑하는 유니콘, 망토를 두른 강아지 수퍼독 등 다채로운 이프들의 모습은 각 캐릭터들이 영화 속에서 어떠한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이프들의 목소리 연기로는 스티브 카렐을 비롯 에밀리 블런트, 마야 루돌프, 아콰피나 등 할리우드의 걸출한 배우들이 총출동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한편, '이프: 상상의 친구'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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