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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ㆍ분양가 상승...수요자들 '기공급 단지로 눈길 돌려'

주거용건물 건설공사비지수, 분양가격 전망지수 상승세로 내 집 마련 장벽 더 높아져

사진 설명.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고금리와 자잿값 인상 등에 따른 아파트 공사비 급증이 이어지고 있다. 사실상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문턱이 높아지는 것인데, 새 아파트로의 이전이나 투자를 희망하는 이들이라면 가급적 시기를 앞당기는 것만이 문제를 벗어나는 유일한 자구책이 될 전망이다.

현재 건설공사비는 기하급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잠정) 주거용건물의 건설공사비지수는 전년 동월(149.95) 대비 2.77% 상승한 154.11로 2개월 연속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건설공사비지수가 상승한 것은 레미콘, 골재 및 석재 등 자잿값이 줄줄이 올랐기 때문이다.

자잿값과 임금 인상 등으로 오른 공사비는 하방경직성(한번 가격이 결정되고 나면, 경제 여건이 변화해도 가격이 쉽게 하락하지 않는 현상)이 강해 떨어질 기미가 없을 전망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4월 분양가격 전망지수 역시 전월 보다 증가한 상태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3월 대비 4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2.8p 상승한 107.1로 타났다. 사실상 공사비의 오름세가 분양가격 상승을 부추기면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더욱 가중된 셈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아직 고금리 기조가 여전한 데다가 기본형 건축비와 건설공사비지수 등도 오름세라 분양가 하락은 쉽지 않고 오히려 물가 상승분을 반영해 계속 오르게 될 것”이라면서 “수요자들 입장에선 매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분양혜택이 있는지 또 매수 이후 시세 상승을 일으키는 입지나 상품 등 경쟁력을 갖춘 단지를 찾아 나서는 것이 요즘과 같은 시기에서 적절한 내 집 마련 전략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오늘이 제일 싸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기존 공급 단지를 향한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향후 입주자 모집공고가 나오는 단지들은 높아진 분양가격으로 책정될 것이 분명하기에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있는 단지를 찾기 위한 행보다.

강원도 원주시에서 분양 중인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 분양이 수요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마감에 임박한 것 역시 이 같은 이유 중 하나에 속한다.

이는 원주시의 아파트값이 인접 지역인 춘천시, 속초시, 강릉시 등에 비해 합리적인 데다가 현재 원주시장의 분위기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한몫을 한다.

실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원주시의 경우 올해 2월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최근 1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할 정도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지역 내 국민평형 아파트가 지난 3월 매매가 5억6,800만원으로 종전보다 오른 가격에 거래될 정도로 본격적인 반등 흐름을 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원주시에서 자리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아파트다. 이중 2회차 분양물량은 전 세대 중대형 평형으로 원주시에서 희소한 조망권을 갖췄다. 전용면적별로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 등 총 222세대다.

현재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는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 완화를 위해 차별화된 분양 혜택을 제공 중이다. 우선 1회차 성공 분양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혜택이 제공되고, 1차 계약금은 500만원(정액제)에 불과하다.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사실상 계약금 10% 완납 후 입주 전까지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비용도 없다. 담보대출 전환 시 대출 한도가 줄어들 수 있는 ‘스트레스 DSR’까지 적용받지 않으며 실거주 의무 및 분양권 전매제한도 없다.

2회차 분양물량의 모든 세대는 단지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권을 갖췄는데,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이므로 원하는 로열층, 로열호수를 직접 골라 계약에 나설 수 있다. 원주시에서 조망권을 갖춘 단지의 희소성이 높아 조망권 프리미엄에 기인한 시세차익도 조기에 누려볼 수도 있다.

■ 생활 인프라 이용 쉽고, 교통 수혜도 기대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무실생활권과 인접해 입주와 동시에 생활 인프라 이용이 쉽다. 반경 3km 내 대형마트가 있고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 광장 등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서 있다. 서원주초등학교와 남원주중학교도 반경 1km 거리로 가깝고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남원주IC가 가까워 중앙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쉽고,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해 서울 등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예정인 GTX-D노선(예정)을 비롯해 현재 공사 중인 여주~원주 복선전철 구축사업으로 교통 편의성 향상과 집값 상승 등의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주택전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원주시 단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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