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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불티나게 팔리는 ‘성시경 막걸리’…맛·품질도 인정받았다

성시경의 ‘경탁주 12도’. 인스타그램 캡처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성시경 막걸리’가 품질로도 인정을 받았다.

성시경의 막걸리 브랜드 ‘경탁주 12도’가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전통주류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주류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대표 주류 품평회다. 분야별 전문 주류 시음단 90여 명이 매해 블라인드 심사로 공정하게 평가해 각 주종별 최고의 술을 선정해 시상한다.



가수 성시경이 직접 상품 개발 과정에 참여해 화제가 된 ‘경탁주 12도’는 국내산 쌀 100% 사용으로 쌀 함유량이 46.23%인 고도수 탁주이다. 이 탁주는 묵직한 질감과 새콤달콤한 맛 그리고 풍부한 과실향과 요거트향을 특징으로 하는 생막걸리다. 성시경은 얼음과 함께 마시는 온더락(on the rock) 방식의 시음을 제안해 화제를 모았다.

소비자에게도 맛을 인정받은 ‘경탁주 12도’는 지난 2월 온라인 판매 오픈 이후부터 현재까지 매진 행렬을 보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사용자 리뷰는 7천 건을 넘어섰고 직접 구매한 고객들의 평점은 5점 만점에 4.9점으로 평가도 매우 좋다.

한편 ‘경탁주 12도’는 평일 오전 11시 온라인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성시경의 주류 브랜드 ‘경(璄)’은 탁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종의 추가 상품들을 개발 중에 있어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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