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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박차! 장안택지개발지구 최대 수혜지 기대

-좌천역 더블역세권 조성(계획)과 시너지 효과 기대...장안지구 일광신도시 등 집값 추격 전망

-’부산장안 디에트르’ 오는 10일(수) 견본주택 오픈 예정...15일(월) 특별공급 시작으로 청약 진행





부산시청의 지난 3일(수) 보도자료에 따르면 부산시는 산업부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 발표에 따라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중점과제로 본격 추진한다.

특히 장안택지개발지구는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 일원이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최대 수혜예상지로 부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부산시는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연구개발(R&D), 인력양성 등을 통해 특화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앞으로 해당 특화단지에 1조원 이상의 투자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전력반도체 산업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14만평(약 462,812㎡) 규모의 부지를 확보했으며, 장안일반산단, 반룡산단 등에서 추후 4만평(약 132,232㎡)을 추가로 확보해 총 18만평(약 595,044㎡)을 확충할 예정이다.

-부산 전력 반도체 특화단지 부지(추진 중) 인접한 장안지구, 2,100여세대 미니신도시 조성 중

이러한 가운데 부산장안택지개발지구가 특화단지 조성의 최대 수혜예상지로 부상하고 있다. 부산장안지구는 동남권방사선의과학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한 위치에 2,100여세대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따라 좌천역(동해선) 일대 더블역세권 조성(계획)의 최대수혜 예상지로 장안지구가 거론되고 있어 일대 주목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더블역세권 개발(계획) 등 호재 업고 일광신도시 등 인근 지역 집값 추격 기대



인근 일광신도시에서는 ‘일광자이푸르지오2단지’ 전용면적 84㎡가 지난 3월 6억 2,000만원(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거래되는 등 시세가 형성되어 있는데, 장안지구가 다양한 호재를 업고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며, 빠르게 집값을 추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부산장안 디에트르’ 오는 10일(수) 견본주택 오픈 예정

이러한 가운데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의 견본주택이 오는 10일(수)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일대에서 오픈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약 1,300만원대 중반부터 책정되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말 기준 부산의 최근 1년간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약 2,061만원에 달했다. 이에 원자재값 상승세 속에서도 해당 디에트르의 분양가는 합리적인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오는 15일(월) 특별공급, 16일(화) 1순위, 17일(수) 2순위 청약 진행

단지는 오는 1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화) 1순위, 17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4일(수)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5월 6일(월)~8일(수) 사이 진행된다. 단지의 모집공고일은 5일(금)이며, 청약조건은 모집공고일 기준이다.

6.1m광폭거실(전용면적 84㎡A,B) 등 대방건설의 혁신 평면설계가 적용되며, 세대 당 주차대수 1.61대, 각 동 엘리베이터 2대 등을 통해 생활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반경 약 300m 내에 유치원~고등학교에 이르는 교육시설(예정)이 밀집해 있으며, 도보권에 신세계부산프리미엄아울렛이 위치한다. 서울대중입자치료센터(공사 중),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도 지근거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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