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사전투표 첫 날을 맞은 5일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양부남 국회의원 후보는 오늘도 어김없이 한 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출마 전 부터 압도적 여론으로 본선보다 더욱 치열하다는 공천티켓을 거머쥔 양 후보는, 연일 강행군을 펼치는 이유에 대해 “4월 10일을 국민 승리의 날로 만들기 위해서다”고 호소했다. 그는 전날에도 풍암동 이동 유세를 시작으로 지지자 200여 명이 참석한 풍금 사거리 집중유세와 서구 갑·을 합동유세에 이어, 이날 오전 부터 서창동·금호동·상무 2동 이동유세를 펼치는 등 민주당 승리를 위한 강력한 목소리를 연신 뿜어내고 있다. 양부남 후보는 집중 유세 등을 통해 “윤석열 정권은 무능하고 무책임하며 무대책이며, 국민에게 좌절과 비극만을 가져다 주었다”며 “반드시 이번 투표에서 양부남을 지지해 유권자의 힘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양 후보는 유세와 함께 정책 개발을 위한 현장 행보도 연일 강행군이다. 이날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대한간호협회 광주광역시간호사회와 정책협약을 체결하며 간호 사각지대 해소를 다짐했다. 이날 열린 정책협약식에는 양부남 후보를 비롯한 김숙정 대한간호협회 광주광역시간호사회 회장, 박명희 조선간호대학교 총장, 기정숙 광주광역시간호사회 감사, 명미경 미래로 21병원 간호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숙련된 간호사로부터 안전하고 전문적 간호돌봄서비스를 제공 받을수 있도록 ‘간호법’ 제정을 사회적 합의를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우수한 간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체계 개선과 함께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시니어 간호사 확보 및 간호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통합간호센터’ 설치 추진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부남 후보는 "간호인력은 지난 100년 동안 대한민국의 국민건강을 위해 헌신했고, 앞으로도 국민 건강의 수호자로 최일선에서 사명을 다하실 분들이다”며 “의료현장에서 헌신하는 간호사는 환자와 밀접하게 소통하는 매우 주요한 위치에 있다. 인력양성부터 배치, 처우개선까지 국가가 나서 챙겨야 하는 것은 당연한 국가의 의무이다”고 국회에 진출하면 우선적으로 제도개선을 약속했다.
한편 양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과 동시 정책 선거를 다짐하고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정책자문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광주 서구을 발전을 위한 ‘언제나 주민과 함께’ 약속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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