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기준금리보다 낮은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수익형부동산이나 주식, 채권 등 고수익 자산으로 이동을 준비하는 수요가 급증하는 분위기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5대은행의 정기예금 (12개월) 금리가 연 3.45~3.55%로 집계되면서, 사실상 국내 기준금리 연 3.5%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내려갔다.
은행권 금리매력이 떨어지면서 은행에 묶어두는 예·적금 잔액이 한달 새 14조 7천억이상 감소했다. 반면 대기성 투자자금으로 손꼽히는 요구불예금 잔액은 국내 5대은행 (3월) 기준 647조 8,882억원으로 올해초 대비 60조원 가까이 늘었다.
업계관계자는 “올해부터 시작될 금리인하와 총선 이후 시장회복 기대감 등이 맞물리면서 유망 투자처를 찾는 뭉칫돈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총선을 앞두고 GTX 신설 노선 등 다양한 교통정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만큼 관련 교통호재가 있는 지역의 투자 상품에 관심을 가져 볼만 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철길따라 사람모인다’는 말처럼 역세권이나 확실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상품의 경우 안정적이면서 미래가치도 높다”고 덧붙였다.
최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이 확정된 유성온천역 주변에서, 풍부한 배후수요와 고정수요를 선점할 수 있는 ‘단지 내 상가’ 공급이 예정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내 상가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를 분양한다. 유성온천역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예정) 상권으로, 지상 1층에서 2층, 총 184실로 구성된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은 4만명에 가까운 인근 거주인구와 3만 5천명에 달하는 유동인구 등 미래가치가 유망한 핵심 상권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 현재 한 달에 최소 27만명이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으며, 오는 2028년 유성온천역 2호선 트램이 개통되면, 유성구 유일의 환승역세권이 되는 동시에 지하철 이용객과 유동인구가 급증할 전망이다.
향후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개발호재 등도 풍부하다. 유성시장 재정비촉진지구 등 약 1만여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개발이 추진 중이며, 장대A 구역과 장대 B구역 등도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유성복합터미널 추진과 국가산업단지 교촌지구 일대 연구단지 조성 등도 주목 받고 있다.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는 아파트 562세대와 오피스텔 129실 등 총 700세대에 가까운 단지 내 독점 배후상권을 확보했고, 더블역세권에 대로변 대규모 상가로 일반상가의 장점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상업시설은 중앙광장과 단지 내 스트리트형 몰, 공공보행 통로 등 쾌적하고 여유로운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100% 외부에서 직접 진입이 가능한 1층 대로변 위주의 점포배치로 유동인구 유입을 극대화했다. 또 단지 사면에 주거단지 및 상업시설들을 두고 있어 각 도로에 맞는 외부수요 및 고정수요에 맞는 MD계획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 분양 관계자는 “대전에서 분양하는 상가 전용률이 평균 50% 수준에 불과한 반면,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 단지 내 상가는 1층 기준 전용률이 57.5%에 달해 주목 받고 있다.”며, “단지 내 상가 사면에서 통행이 가능하도록 특화설계로 상품을 차별화하고, 대전시 최초로 잔금유예 혜택을 준비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단지 내 상가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그라운드’ 견본주택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 1번출구 인근 (유성구 계룡로)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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