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쿵푸팬더4'가 사전 예매량 20만 장을 돌파했다.
9일 오후 4시 48분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신망 집계에 따르면 '쿵푸팬더4'(감독 마이크 미첼, 스테파니 스티네)는 내일(10일) 개봉을 하루 앞두고 실시간 예매율 51.5%, 사전 예매량 20만 장을 돌파했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다.
관련기사
이는 2024년 개봉한 영화 중 1136만 관객을 기록한 '파묘'(감독 장재현)와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에 이어 세 번째로 사전 예매량 20만 장을 돌파한 수치다. 또한 현재 상영 중인 '파묘', '댓글부대'(감독 안국진) 등을 모두 제치고 8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수성하고 있어 드림웍스 최고 흥행 시리즈임을 증명하고 있다. '쿵푸팬더4'는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도 개봉 동시에 1위 등극, 전 세계 60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한편, '쿵푸팬더4'는 내일(1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