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당 "선거결과 자만않고 도민 뜻 겸허히 받아들일 것"

도의원 보궐선거서도 3명 당선…도의회 다수당 차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제22대 총선 결과에 대해 “선거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도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민주당 대변인단은 이날 논평을 통해 “도민께서 경기도 60석 중 53석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승리를 안겨 주셨다”며 “경기도가 총선 승리의 발판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함께 치러진 도의원 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 3명 전원이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며 “모두 도민 여러분 덕분”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민주당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신음하는 민생을 우선 살피겠다”며 “보궐선거 결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제1당이 됐다. 독주하지 않고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당과 함께 협치하고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