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홍준표 "송영길, 죽을 죄 지은 것 아냐…불구속 재판하는 게 맞아"

홍준표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와 관련, "죽을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불구속 재판을 하는 게 맞지 않냐"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선거도 끝났으니 송영길 대표도 풀어주고 돈봉투 사건도 불구속 수사함이 앞으로 정국을 풀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면서 이렇게 적었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여야 관계도 달라지고 세상도 좀 달라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송 대표는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총 6억6050만원이 든 돈봉투를 당 관계자에게 살포하는 데 관여하고, 후원금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 총 7억6300만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 재판받고 있다.

구속 상태에서 소나무당을 창당한 송 대표는 지난 4·10 총선에서 광주 서갑에 옥중 출마해 1만4292표(17.38%)를 얻어 2위로 낙선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