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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키아누 리브스, '발레리나'로 돌아온다

'발레리나' 포스터 /사진=판씨네마




영화 '발레리나'를 통해 ‘존 윅’ 키아누 리브스가 극장가를 찾아온다.

17일 '발레리나'(감독 렌 와이즈먼)의 수입 및 배급사 판씨네마는 지난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시네마콘에서 선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키아누 리브스의 활약에 대해 예고했다.



'발레리나'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을 암살자로 훈련시킨 루스카 로마 소속의 발레리나이자 킬러인 루니(아나 데 아르마스)가 몰살당한 패밀리를 위해 목숨 건 복수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존 윅 3: 파라벨룸'과 '존 윅 4' 사이의 타임라인을 다룬다.

'발레리나'의 주인공은 아르마스가 캐스팅됐다. 12개의 국제 범죄 조직 중 하나인 루스카 로마의 전통으로 훈련받은 암살자 루니 역으로 변신한다. '존 윅' 세계관에 빠질 수 없는 콘티넨탈 호텔 지배인 윈스턴 역의 배우 이안 맥셰인도 출연을 확정했다. 콘티넨탈 호텔 컨시어지 샤론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故 랜스 레드딕도 생전 촬영을 완료해 그의 유작으로 공개된다. '발레리나'는 오는 2025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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