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오는 29일 베스트 앨범 발매를 앞두고 9년 역사가 담긴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17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의 공식 SNS에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의 오피셜 포토 ‘HEAR.zip’ 버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총 27장으로, 멤버별 개인컷 2장씩에 콜라주컷 1장이 더해졌다.
사진에서 세븐틴은 기타, 키보드, 턴테이블, 스피커 등 음악에 관한 다양한 물건으로 둘러싸여 도회적인 매력을 뽐낸다. 하늘색이 도드라진 배경이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무채색 의상을 입은 세븐틴 멤버들은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울러 사진 곳곳에는 세븐틴 데뷔 앨범 ‘17 CARAT’을 비롯해 ‘BOYS BE’, ‘Al1’, ‘TEEN, AGE’, ‘DIRECTORS' CUT’, ‘YOU MAKE MY DAY’, ‘헹가래’, ‘Attacca’, ‘Face the Sun’, ‘FML’ 등 이들을 빛낸 문구가 새겨져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동시에 자신들만의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과정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18일과 20일에는 베스트 앨범의 ‘HERE.zip’ 버전 오피셜 포토 2종이 추가로 공개된다. 세븐틴은 오는 27~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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