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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올해 일자리 1만2000 개 창출…자족도시 박차





서울 강동구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담은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동부수도권의 자족도시로 나아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차별 세부계획은 민선 8기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핵심과제, 지역산업 특성을 고려한 노동정책 등을 포괄한 종합계획이다. 구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자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참여 중이며, 지난달에 해당사항을 구청 누리집과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했다.



강동구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기업하기 좋은, 일하기 좋은 도시 강동 실현'을 비전으로 4년간(’23~’26) 양질의 일자리 5만 개를 창출하기 위한 3개 핵심전략, 9개 실천과제로 구성됐으며 세부계획에는 올해 구의 일자리 창출 목표 1만2737개를 달성하기 위한 일자리 대책을 담았다.

구는 고덕비즈밸리 조성을 통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강동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주력산업 육성,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 등과의 구민 우선 고용 협약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청년취업사관학교와 연계한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 채용 연계 사업’은 청년취업사관학교의 IT서비스 과정 등을 수료한 청년 인재들을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에 채용 연계함으로써 지역주도의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의 자리인 ‘일자리 매칭 데이’를 올해 상·하반기 개최해 취업 연계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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