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언론문화연구원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대전세종연구원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스마트 미디어 확산과 지역언론 생존전략‘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진로 영산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주제를 발표하고 김선미 칼럼니스트의 사회로 류호진 59TV 크리에이터, 임도혁 한밭FM 대표, 윤희일 경향신문 전국사회부 선임기자,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대전언론문화연구원 정재학 대표는 “이제 인터넷언론도 뉴미디어가 아니며 챗GPT, OTT 등과 같은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으로 미디어 환경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등 이른바 스마트 미디어가 확산되고 있다”며 “지역언론이 이런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거의 죽음과 마찬가지인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마트 미디어시대를 맞아 지역언론이 생존하는 방법은 없을까를 고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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