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역에 다양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철도 개발호재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이 진행 중인 안중역 주변 수혜지역을 찾는 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것으로 보인다.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은 올해 10월 개통을 앞둔 서해선 복선전철과 경부고속선(KTX)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 중에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의 예타 조사를 올해 9월까지 마무리한 뒤 2025년 착공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으로 인해 서해선이 위치한 평택 일대는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충남 홍성군에서 서울까지 약 45분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평택에 조성되는 안중역은 KTX 경부선과 직결될 예정인 가운데 안중역에서 KTX를 통해 서울까지 환승없이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가운데 안중역(KTX 직결 예정) 접근성이 뛰어난 단지가 화양지구에 분양 소식을 알려 주목받고 있다.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일원에 들어서는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 ▲84㎡A 530세대 ▲84㎡B 139세대 ▲107㎡ 84세대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화양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자리해 있다. 안중역(KTX 직결 예정)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안중대로(예정)가 단지 앞 500m 거리에 위치해 경부고속선과 서해선 복선전철을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현재 서해선 복선전철은 시험 운행을 위한 선로 내 전기 공급을 진행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10월 성공적인 개통을 계획 중이다.
특히 안중역(KTX 직결 예정)의 경우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이 예정돼 있어 추후 서울 등 수도권 및 지방 지역으로의 진출도 수월해진다. 또 안중역(KTX 직결 예정)에서 평택선(예정)을 이용해 평택역까지 이동하면 서울 지하철 1호선도 이용할 수 있고, 최근 GTX-A·C 노선(예정)의 연장도 발표돼 서울 접근성이 높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우수한 직주근접성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원정·포승국가산업단지, 포승2일반산업단지, 평택 포승(BIX)지구, 평택항(예정) 등이 가깝고, 포승·현덕지구(예정), 자동차클러스터(예정) 등의 국가산업단지 개발이 예정돼 있어 해당 산업단지들을 위주로 한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출 전망이다.
단지 도보 거리에는 복합공공청사(예정), 종합병원(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며 복합공공청사(예정) 맞은 편에는 중심상업지역이 계획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중앙공원(예정), 너른뜰 체육공원 등 공원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향후 ‘초품아’ 입지를 누릴 수 있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특화설계 역시 눈길을 끈다. 단지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4Bay 평면 및 남향 위주 설계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알파룸 공간을 활용한 클린룸 특화평면을 유상옵션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일부 세대는 서해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품격 있는 주거 공간이 예상된다.
한편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에 관심을 갖고 문의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4월 분양을 앞두고 오는 19일 지역 중개업소 관계자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높은 미래가치를 설명하고 입지와 청약방법 등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자에게는 와인세트 등 사은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 일원에 조성 중이며 이달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 및 사업설명회 관련 자세한 문의는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견본주택에 방문하거나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