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권고사직 당해 화나" 양식장 몰래 들어가 광어 400마리 폐사시킨 50대 결국…

기사와 무관한 사진. 이미지투데이




권고사직을 당한 것에 앙심을 품고 해당 양식장에서 물을 빼내 광어 수백마리를 폐사하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재물손괴와 건조물침입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0시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광어 양식장에 침입했다. 그 후 수조에 담긴 물을 빼내 넙치 400마리를 폐사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중 양식장 주인에 발각돼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최근까지 이 양식장에서 일하며 폐쇄회로(CC)TV 위치를 미리 알고 있던 A씨는 화면에 잡히지 않는 사각지대로 양식장에 들어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최근 권고사직을 당해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