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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쉬테크놀로지, 후나이 종합연구소와 日 진출 협력 논의

한국기업 시찰단 CEO 60여명, 미니쉬기공연구소·미니쉬치과병원 방문

사진=강정호 미니쉬테크놀로지 대표(왼쪽에서 세번째)가 스나카와 히로시게 후나이 종합연구소 의료파트 본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 한국기업 시찰단 덴탈 분야 CEO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24일 일본의 대표적인 경영컨설팅 기업인 후나이 종합연구소와 협력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후나이 종합연구소는 연간 5000여 곳의 중견·중소기업 컨설팅을 진행하는 일본 토종 4대 컨설팅 기업 가운데 하나다. 치과, 헬스케어 등 다양한 의료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앞서 23일 후나이 종합연구소가 이끄는 한국기업 시찰단 60여 명이 미니쉬기공연구소, 미니쉬치과병원을 방문해 기공물 제작과 원데이 치료 시스템 등을 둘러봤다. 시찰단은 삼성전자, 현대차, 네이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양 사는 한일 양국의 치과산업 현황과 관심사를 교환했다.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의 일본 진출 가능성을 협의하고 미니쉬 공급 프로세스의 안정성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초정밀 가공기술의 수준, 임상 빅데이터, 사업 포트폴리오 등을 설명했다.

미니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최근 미니쉬아카데미에 일본 개원의가 참여하는 등 일본에서도 미니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일본 진출에 가장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위해 후나이 종합연구소와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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