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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하우징페어] HDC현대산업개발, 광운대 역세권 사업서 사람·자연·도시환경 공존 공간 제시한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투시도. 사진 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주거공간의 가치를 단순히 일상을 넘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동네, 도시공간으로 영역을 확장해오고 있다. 이는 살기 좋은 단지를 타운의 중심이자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아이파크로 만들어간다는 HDC현대산업개발의 도시개발 철학과 연결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보다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의 공간을 만들고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낙후된 도시, 소외된 공간을 변화시켜 왔다. 용산의 아이파크몰과 고척 아이파크, 수원 아이파크 시티가 대표적이다. 서울의 중심이자 지역의 관문이지만 노후된 역과 노점상이 즐비했던 용산역은 교통과 쇼핑, 문화, 생활의 중심 라이프스타일센터인 아이파크몰로 탈바꿈됐다. 서울남부교정시설부지로 인해 소외되고 단절됐던 고척동 서울남부교정시설 이적지는 고척 아이파크를 통해 주거와 상업, 공원, 행정타운이 결합한 로컬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수원비행장과 비상활주로 등의 높이 제한으로 개발이 어려웠던 도심지 내 부지를 생태하천의 복원과 다양한 기반시설, 자연요소를 형상화한 더블스킨 입면 디자인, 다양한 기반시설이 조화를 이룬 미니신도시로 거듭났다. 이처럼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의 영역을 아파트에서 도시로 확대한 데 이어 기획·설계·시공· 운영까지 아우르는 디벨로퍼로서 도시공간을 살기 좋은 동네로 재탄생시키는 데 앞장서 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H1 프로젝트에 도시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고민을 적용할 예정이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일대 약 15만㎡의 철도 시설 용지를 개발하는 약 4조 5000억 원 규모의 복합개발 프로젝트로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동서를 단절시킨 철도차량기지와 시멘트 공장 부지를 사람과 자연·도시환경이 공존하는 삶의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쇼핑몰과 호텔 등의 복합 문화공간, 미래형 오피스, 주거단지, 경춘선 숲길, 중랑천 등 주변의 자연환경을 접목해 지식과 문화·건강·리빙을 선도하는 새로운 도시 라이프의 발신지로 만드는 방식이다. H1 프로젝트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도시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도시공간에 대한 또 하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아이파크의 공간 디자인 철학도 삶의 공간에 녹여낼 방침이다.



프로젝트의 핵심 콘셉트인 ‘어반 그린 빌리지(Urban Green Village)’는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이고 건강한 일상이 가득한 동네를 뜻한다. 이를 위해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스노우피크코리아와 콘텐츠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지 내 녹지를 자연 친화 콘셉트의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어반아웃도어 콘셉트를 적용한 주거 및 호텔, 캠핑 오피스, 커뮤니티센터, 리테일 및 F&B 매장 등의 개발·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측은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과 업무협약도 확대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광운대 역세권에서의 삶은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의 일상과 웰니스 클럽, 통합 건강 관리 서비스로 지친 일상의 회복과 활력있는 일상이 될 것”이라며 “부지 내 선보일 영패밀리부터 시니어까지 아우르는 멀티-제네레이션 커뮤니티, 업스케일 쇼핑몰과 호텔 등 복합 문화공간 등은 로컬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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