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도, 북한이탈주민 '인턴 지원금 증액' 등 취업 정책 강화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





경기도가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취업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5월 이후 국가자격증 취득 시 1인 당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하는 ‘북한이탈주민 취업교육비’를 신설한다.

또 북한이탈주민의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취업 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취업 교육에 참여하는 북한이탈주민 교육훈련비는 전액 무료로, 월 20만 원의 훈련 수당도 지급된다.



정규직 취업 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인턴십 지원사업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고, 지원금도 120만 원에서 180만 원까지 확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내 지역적응센터 및 경기도 돌봄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