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 분양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고물가와 고금리 등 여파로 서울에서는 공사비만 3.3㎡당 1,300만원에 달하는 정비사업 현장이 등장했고, 향후 시간이 갈수록 분양가격 상승세가 커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 때문에 현명한 실수요와 투자자들은 입지여건과 미래가치가 우수한 신축아파트 잔여세대를 선점하는 ‘이삭줍기’에 나서는 분위기다.
최근 수도권에서 수원 ‘영통자이 센트럴파크’와 ‘매교역 팰루시드’, 파주 운정신도시 ‘힐스테이트 더 운정’, 부천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 등이 속속 100% 완판 소식을 전하고 있다. 분양 초기에는 분양가 등이 시세보다 비슷하거나 비싸다는 논란 등이 발생하면서 외면 받았으나, 시간이 갈수록 알짜 사업지 공급물량 부족과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잔여세대가 빠르게 소진됐다.
실제 아파트 분양가격은 매년 무서운 속도로 오르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3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등에 따르면 전국 민영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약 1,857만원으로, 1년전 대비 17.2% 상승했다. 같은 기간 서울이 3.3㎡당 3,791만원으로 23.9% 올랐고, 수도권도 3.3㎡당 약 2,564만원으로 18% 인상됐다.
업계 관계자는 “당장은 부동산시장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아파트값이 결국엔 우상향 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계약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라며 “계속되는 인플레이션은 결국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부동산 등 실물자산이 오르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파트값 우상향은 과거 통계상으로도 증명되고 있다. 국내 부동산은 지난 1986년 KB부동산이 통계조사를 시작한 이후, 전년대비 시세가 하락한 경우는 10번에 불과하다. 또 하락폭도 1998년 외환위기를 제외하면 대부분 1~4% 수준에 그쳤다. 반면 상승기에는 아파트값이 30% 가까이 가파르게 오르거나, 침체기를 겪다가도 다시 빠르게 반등에 성공하는 사례가 반복됐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항상 ‘지금이 가장 싸다’는 말이 격언처럼 전해지고 있다.
대전지하철 1호선과 2호선 (‘24년 착공예정, 트램) 유성온천역 더블역세권 수혜지역에서는 현재 코오롱글로벌이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를 분양 중이다. 지상 최고 47층 초고층 랜드마크로,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한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을 이용하면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계룡로와 도안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전 세대 맞통풍 구조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고, 전 세대 3면 개방형 발코니 혁신 설계로 4Bay이상의 4.5Bay, 5Bay 등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또 60㎜ 층간소음 완충재 적용과 가구당 약 1.55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 2.4m의 높은 천정고 등도 장점이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와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등이 마련되며, 옥외 순환동선, 어린이놀이터 등 휴게공간도 계획됐다.
주변 생활 편의시설은 단지 내 상업시설과 인근 NC백화점, 홈플러스 유성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등이 있으며, 퇴근 후 또는 주말에 산책과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는 월평공원과 유성온천공원, 갑천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일부 세대에서는 아파트와 인접한 갑천 영구조망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미래가치 상승에서 가장 중요한 더블역세권 수혜단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계약문의가 꾸준하게 늘고 있다”라며 “아파트 입주와 트램 개통이 예정된 2028년에는 상당한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현재 계약금 실부담액 5%에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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