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의 '더샵 군산프리미엘' 견본주택이 봄맞이 새 단장을 마치고 리뉴얼 오픈을 알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서는 유니트를 새롭게 교체하고, 더샵의 다양한 특화상품과 프리미엄 마감재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꾸몄다는 게 포스코이앤씨측의 설명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84㎡A타입의 유니트를 조성해 가장 많은 세대가 구성되는 타입과 84㎡A타입의 특화상품인 다양한 공간구성이 가능한 알파룸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고, 전 가구에 도입되는 더샵의 특화상품 케어룸 등을 구현하는 등 변화를 줬다"며 "고객들에게 미래의 집을 미리 경험하고,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채롭게 구상해 볼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춘 것이 이번 리뉴얼의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더샵 군산프리미엘의 견본주택은 다시금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단지는 계약금 5%(1차 계약금 5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여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전언이다.
분양관계자는 "금융혜택을 통해 계약자는 계약 시 500만원 내면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호응이 계속되고 있다"며 "특히 군산시에서 희소성과 선호도가 높은 40평대의 경우는 4억원대부터 시작되는 합리적인 분양가도 부각되면서 연일 계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군산시 구암동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전 가구가 군산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84·109㎡의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228가구 ▲84㎡B 170가구 ▲84㎡C 96가구 ▲109㎡ 210가구다.
단지는 군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더샵'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가 곳곳에 적용되는 것이 강점으로, 특히 군산 최초로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측벽패널 ‘PosMAC 스틸아트월’과 ‘LED 경관조명’이 적용돼 차별화된 외관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입주민의 안전과 세대 보안강화, 편의성 제공을 위하여 더샵의 특화상품인 ‘스마트홈 앤 시큐리티(Smart Home & Security)’를 군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최신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홈 앤 시큐리티는 안면인식으로 세대 출입이 가능한 도어폰과 지문인식 스마트 도어락을 적용했으며, 13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의 스마트 월패드, IoT가 연동되는 스마트 욕실 스위치 등이 구성된다. 이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세대 내 보안은 물론, 입주민의 안전과 주거 편의성 역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뿐만 아니다.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포스코이앤씨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특화상품인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도 도입된다. 이는 노인과 장애인 등 시각 청각 기능이 불편한 입주자들을 위한 서비스다.
포스코이앤씨는 이 서비스를 다양한 아이템에 결합해 선보이는 가운데, 단지에는 이중 월패드 관련 특화상품이 도입된다. 이에 따라 더샵 군산프리미엘의 월패드는 굴곡이 없는 넓은 화면과 LED조명의 색상변화를 통해 집 안팎의 상황(세대현관 호출, 공동현관 호출, 비상상황)을 시각적으로 전달해 인지력을 높일 예정이며, 상황에 따른 음성지원도 제공된다. 이는 별도의 추가비용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 밖에도 조경시설로는 더샵만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더해져 아이들과 부모들의 즐거움이 더욱 커진 생활 물놀이 공간인 ‘유아물놀이장’을 비롯해, 더샵의 특화 정원인 ‘THE 가든’, 텃밭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팜가든’, ‘미러폰드&티하우스’, ‘어린이 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또한 커뮤니티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키즈하우스(어린이집), 맘스카페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 등이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더샵 군산프리미엘의 선착순 계약은 군산시 미장동 일원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중이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