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기준포트폴리오라는 새로운 자산배분체계의 도입 방안을 심의 의결 했다. 기준포트폴리오는 기금이 장기적으로 감내해야 할 위험 수준을 명시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위원회는 위험자산 65%를 기금의 장기 운용방향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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