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4'가 800만 관객 수를 돌파했다.
6일 오전 8시 기준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개봉 13일째 800만 관객 수를 돌파했다. '범죄도시4'는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경찰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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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의 800만 관객 수 돌파 흥행 속도는 이례적이다. '파묘'(2024)의 800만 관객 수 돌파 시점(개봉 18일째)은 물론,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2'(2022)의 돌파 시점(개봉 18일째), '범죄도시4'(2023) 돌파 시점(개봉 14일째)보다 빠른 속도다. 이로써 올해 최단기간, 시리즈 최단 기간 흥행 기록을 모두 새로 썼다.
800만 관객 수 돌파에 '범죄도시4'의 배우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이지훈, 김도건, 이주빈, 김신비, 김지훈도 재치 있는 감사 영상을 공개했다. 배달 앱 알림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얻게 되어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하는 영화 속 장면을 패러디한 '범죄도시4' 팀은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입을 모아 감사 인사를 남기며 영화의 흥행을 이끌어 주는 주인공인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범죄도시4’는 극장에서 상영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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