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조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일부 의대교수 단체는 5월 10일 전국 휴진, 증원 확정 시 1주간 집단 휴진을 거론하고 있다"며 "생사의 기로에서 싸우고 있는 환자분들과 가족들을 생각해 집단행동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