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다음 달 3일까지 역대급 할인 혜택으로 항공권과 해외숙소를 판매하는 ‘2024 여기어때 월드투어’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여기어때는 매일 한 명을 뽑아 오사카 해외여행을 보내준다. 랜덤 뽑기 이벤트를 통해 1등에게는 2인 기준 오사카 ‘항공+숙소’ 3박 4일 상품을 선물한다. 총 54명이 무료로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다. 2등에게는 해외숙소 50%, 3등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외숙소 할인 혜택도 있다. 총 150만 원 상당의 해외숙소 쿠폰팩을 제공해 여름, 가을, 겨울까지 올 한해의 모든 여행 계획을 지원한다. 특히 여기어때가 선정한 올해의 여행지인 △싱가포르 △괌 △미국 △뉴욕으로 떠나면 최대 30만 원의 해외숙소 더하기 쿠폰도 지급한다.
매주 목요일에는 항공권과 항공+숙소 세일이 진행된다. 목요일 오전 10시에는 전 세계 항공권을 최대 90% 할인한 가격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동시에 항공+숙소도 목요일마다 확실한 반값 해외여행을 선보인다. 이번 주 목요일부터 오사카 항공+숙소 2박 3일 상품을 20만 원대부터, 푸꾸옥 항공+숙소 3박 5일 상품을 30만 원대부터 판매한다.
강희경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1년에 딱 한 번, 모든 해외여행 상품을 할인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언제, 어디로 떠나든 다양하게 골라 쓸 수 있는 할인 혜택을 한데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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