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조달청은 9일 청사 회의실에서 부산·울산 수요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건의 사항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신종석 부산조달청장은 이 자리에서 물품·용역 계약, 나라장터 시스템 이용 등 수요기관 조달업무 담당자가 업무 수행과정에서 겪는 비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찾아내 조달행정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공공조달길잡이 제도 등의 최근 조달정책도 설명했다.
신 청장은 “수요기관 대상 조달서비스의 효율화를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며 “애로·건의사항도 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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