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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글위글, 中 상해 플래그십 매장에 일주일간 5만명 몰려

상해 안푸루에 위치한 ‘위글위글집 상해점’ 주 5만명 이상 방문, 월 20만명 돌파 예상

사진. 위글위글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상해점




아트쉐어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이 지난 4월 24일 중국 상해에 오픈한 첫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위글위글집 상해점’에 일주일 동안 5만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문을 연 ‘위글위글집 상해점’은 개점 당일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이어 오픈 2주차인 5월 1일부터 7일까지는 5만 명 이상이 매장을 찾았다. 중국 SNS 샤오홍슈를 중심으로 인증샷이 빠르게 확산되며 개점 첫 주 보다 방문객 수가 약 66%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월 방문객 2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104만 팔로워를 보유한 ‘다르시’(Darrrcy), 타오바오 초대형 왕홍 비비길리언대왕(bbgillian代王)를 비롯한 100여 명의 현지 인플루언서가 방문하는 등 현지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총 4층으로 구성된 ‘위글위글집 상해점’은 서울에서 출발한 UFO가 중국 상해에 불시착에 정착하게 된 스토리를 담았다. 위글위글의 시그니처 IP를 활용한 다양한 포토존을 선보여 중국의 젊은 세대를 사로잡고 있다.

위글위글 관계자는 “위글위글의 고감도 IP가 국가를 불문하고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국내 명동에 오픈한 ‘위글위글집 명동점’은 방문객 70% 이상이 외국인이다”라며 “위글위글은 향후 일본,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 플래그십 매장을 선보이며 글로벌 IP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글위글 플래그십 스토어가 위치한 상해 ‘안푸루’는 프랑스 조계지라는 역사적 배경으로 동양과 서양의 매력이 융합된 이국적인 분위기로 사랑받는 거리이다. 음식, 문화, 건축물, 커머스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인플루언서들이 즐겨 찾는 트렌드한 거리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주말 유동인구는 약 10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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