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관내 구민과 기업의 금융상담 지원 및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권역별 ‘찾아가는 금융주치의 및 일자리상담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련 전문가가 관내 구민과 기업에 재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고, 일자리 상담 및 알선을 통해 구인·구직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가계 금융, 기업 경영, 노후 준비 등과 관련해 자금 조달, 빚·대출 문제 등 재무 상담을 진행하며, 구직 희망자 개인별로 심층 상담을 통해 본인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하고 구인 업체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 및 일자리 상담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로 방문하거나 사전 예약하면 된다. 상담 기간과 시간 등은 협의를 통해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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