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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 신작 나온다…소리가 없어진 '첫째 날'의 이야기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예고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가 신작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로 돌아온다.

14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날'(감독 마이클 사노스키)의 6월 개봉을 확정했다. 세상에 소리가 사라지게 된 그 날의 이야기를 그린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하는 괴생명체의 출현으로 온 세상이 침묵하게 된 날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다. 전편의 기획과 연출을 맡았던 존 크래신스키 감독이 각본을 맡았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예고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2차 예고편은 뉴욕 도심에서 고양이와 함께 일상을 보내는 사미라(루피타 뇽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내 하늘에서 알 수 없는 섬광이 쏟아져 내리고, 거대한 폭발과 함께 들이닥친 괴생명체의 습격에 도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모한다. 폐허가 된 빌딩숲 사이,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하는 괴생명체를 피해 숨은 사미라는 또 다른 생존자 에릭(조셉 퀸)과 힘을 합쳐 도시를 벗어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예고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두 인물은 지하철부터 성당까지 뉴욕 곳곳에서 소리 없는 사투를 벌인다. 여기에 “모든 소리가 사라진 첫째 날”이라는 대사가 더해져 예측할 수 없는 위험과 공격이 도사리는 사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루피타 뇽오를 비롯해 조셉 퀸, 디몬 하운수, 알렉스 울프 등 할리우드 대세 배우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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