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점프를 통해 중장년과 자영업자를 위한 최신 트렌드, 주요 정책 등을 전해온 ‘썸데이기자단’이 최근 10기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썸데이기자단 10기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라이프점프 본사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라이프점프는 중장년의 창업 트렌드와 창직, 부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대학생의 시선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대학생연합경영컨설팅학회(SoME)와 협력해 썸데이기자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대학생연합경영컨설팅학회는 소상공인들의 자활을 돕기 위한 학회로 2011년 결성됐으며 현재 26기까지 선발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학회 자체 선발 과정을 거쳐 기자단 10기로 합류한 6명의 학생은 오는 6월 말까지 중장년 소상공인 맞춤 정책, 신메뉴나 마케팅 트렌드 등을 취재해 독자들께 알릴 예정이다.
임성재(23) 서강대학교 학생은 “소상공인과 중장년의 고충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민수(22) 숭실대학교 학생은 “가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참여했다”며 “그동안 중장년, 소상공인 등에게 잘 전달되지 못했던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조수빈(23) 서강대학교 학생은 “중장년층 소상공인에게 유용한 지원 프로그램들을 소개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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