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마크가 오늘(16일) 솔로곡을 발매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마크의 첫 솔로 싱글 앨범 '200'이 발매된다고 알렸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200'과 '200'의 어쿠스틱 버전인 '200 (Minhyung’s Ver.)' 등 2곡이 실렸다.
신곡 '200'은 록 사운드 기반의 드럼&베이스 장르 곡이다. 2000년대 초반 스타일의 전자 기타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의 조화에 속도감 있는 랩이 특징이다. 마크가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
마크는 "'200'은 다가오는 여름에 시즈니(팬덤명)랑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을 노래여서 기대되고, '200 (Minhyung’s Ver.)'은 밤에 들으면 더 감성 있게 즐길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크는 싱글 '200'을 시작으로 내년 2월 발매 예정인 첫 솔로 앨범 작업에 나선다. 소속사는 "마크는 지금까지 보여준 역량을 기반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히고,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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