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ntity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 에어큐브(Aircuve)가 2024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RSA 콘퍼런스 2024에 참가해 미국과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2002년 설립된 에어큐브는 선도적인 네트워크 인증, MFA, SSO, IAM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ID 관리 토털 솔루션 제공업체로 금융, 의료, 제조 등 21년간 1,000여개의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글로벌 인증표준을 준수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보안 기능을 갖춘 솔루션을 제공하고, 여타 MFA회사에서는 보유하고 있지 않은 네트워크 인증솔루션까지 아우르는 End-to-End Identity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5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RSA 콘퍼런스 2024에서 에어큐브는 미국 MFA전문기업으로부터 SDN네트워크 인증 기술 및 사업협력 논의를 하고 미국/인도 사업 파트너들과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확장했다. 특히 북미/유럽/인도 지역의 주요 보안서비스 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며, 에어큐브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에 박차를 가했다.
에어큐브 김유진 대표는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기술과 오랜 시간 쌓아온 노하우로 전세계 기업들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파트너십 체결 논의가 진행된 만큼,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큐브의 SDN 네트워크 인증/정책 솔루션 바이프론트(ByFRONT)는 글로벌 네트워크 벤더인 Cisco systems, Arista Networks, HP, Juniper, 삼성전자 등의 솔루션과 완벽히 호환되며, 단말이나 사용자가 네트워크에 접속 후 다양한 추가인증(MFA) 및 SSO을 할 수 있는 인증통합 솔루션이다.
네트워크 인증솔루션과 더불어 최근 글로벌 인증 이슈인 계정해킹에 대한 다양한 보안 및 방어가 가능한 에어큐브의 MFA, SSO솔루션 브이프론트(V-FRONT)를 제공 중이다. 패스워드리스뿐만 아니라 피싱방지가 가능한 인증토큰 FIDO및 패스키(Passkey)를 지원하며, 고객사의 요구사항에 따라 안면인증이나 지문인증 등의 생체인증 확장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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