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주거 공간이 단순히 ‘거주’의 목적을 넘어서 본인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취미와 즐거움을 누리는 곳으로 확대되면서 입주민들의 다양한 니즈와 생활 편의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이 생겨나는 추세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고, 엔데믹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등의 이유로 수요자들이 외부활동을 꺼려하자 아파트 단지 내에서 여가를 누리고자 하는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건설사들 역시 이러한 수요자들의 요구와 주거 트렌드에 발맞춰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를 마련하는 모습이다. 독서, 영화, 스포츠 등 보다 전문적이고 프라이빗한 취미 생활은 물론 호텔 수준의 회의실, 라운지 등 주민 간 교류를 나룰 수 있는 공간까지 조성해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기 위해서는 단지 규모 자체가 대단지인 것이 요구된다. 아무리 많은 시설을 조성하고 싶어도 기본적으로는 ‘그림’을 그릴 면적이 커야 다양하게 계획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대단지의 커뮤니티 시설은 소규모 단지 커뮤니티 시설 대비 다양할 수밖에 없다.
이에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동 일원에서 분양을 앞둔 두산건설의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역시 차별화된 커뮤니티로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단지다. 특히, 대구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We’ve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단지 설계에 많은 공을 들이면서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84~191㎡ 총 1,09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전 세대 전용면적 84~191㎡ 중대형 평면으로 공급에 나선다. 4베이 맞통풍구조(일부 제외), 팬트리 등 혁신설계를 적용했으며 남향 위주 단지설계로 풍부한 채광을 고려했다. 또한 단지 외관에는 철재 난간 대신 유리난간을 적용해 막힘없는 조망도 선사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191㎡ 펜트하우스도 구성하여 단지의 품격과 위상을 업그레이드했다.
1,400여 평 규모의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 및 주민공동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북카페,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과 티하우스는 물론 칠곡지역 최초로 온탕, 냉탕 시설을 갖춘 사우나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방문한 손님에게 품격 있는 휴식을 제공하는 게스트하우스 등 특별한 커뮤니티시설을 더해 차별화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에 더해 단지는 건폐율이 낮아 동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지상 공간에는 산책로와 놀이 휴식공간, 풍부한 조경, 스쿨버스존이 어우러진 공원형 단지로 지어져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곳은 우수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학정역에서 수성구 범물동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으며 환승역인 청라언덕역과 명덕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생활인프라 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 칠곡 경북대학교병원과 홈플러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등 칠곡3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것은 덤이다. 단지 옆에는 자전거도로, 산책로, 운동시설 등이 잘 정비된 팔거천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다. 또 축구장 약 1.5배로 계획된 근린공원, 풍부한 자연녹지 등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두산건설의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은 오는 24일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 일원에서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