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이달 24~25일 덕수궁과 정동 일대에서 ‘정동야행(貞洞夜行)’을 개최한다.
정동야행에서는 문화재·박물관·전시관·대사관·미술관·종교시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24일 저녁 7시 덕수궁 중화전 앞에서 국립창극단 단원 김준수, 클래식 연주자들로 구성된 ‘클럽M’이 전통음악과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막을 올린다.
주한캐나다대사관과 주한영국대사관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캐나다대사관은 24일 저녁 7시부터 40분간, 영국대사관은 25일 오후 3시·4시·5시에 30분씩 공개된다.
25일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정동이 품은 우리역사’를 주제로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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