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시작되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 영웅의 시간> 뮤지컬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 영웅의 시간> 은 지난 21일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오픈 하루 만인 22일 기준으로 ▲아동/가족부문 티켓공지 조회수 ▲아동/가족부문 일간 랭킹 ▲아동/가족부문 주간 랭킹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 영웅의 시간>은 어린이 학습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기반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을 뮤지컬로 제작한 작품이다. 역사적 인물과 사건에 타임슬립이라는 판타지적 요소를 더해 어린이들의 몰입도를 최대로 이끌어 낸다.
단꿈아이에 따르면 이번 시즌 공연에서는 이순신 장군과 선덕여왕을 주제로,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신라 무녀들의 대북 난타와 빗발치는 불화살, 그 위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결투 해전 등의 장면이 배우들의 열연과 초대형 LED 화면을 통해 꾸며진다.
단꿈아이 관계자는 뮤지컬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대해 “학습 만화 도서 ‘설민석의 대모험’ 시리즈 어린이 독자와 한국사 대모험 애니메이션 시청자들의 성원이 무대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라며 “뮤지컬 공연과 함께 전회차 진행되는 설민석의 특별 역사 강의를 통해서 이번 공연이 많은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역사를 더 잘 알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 영웅의 시간>은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총 41회에 걸쳐 막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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