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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1년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56만 명 다녀가

24~25일 개장 1주년 잔치

울산시 중구청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개장 1년간 57만 명가량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중구는 지난해 5월 26일 개장 이후 방문자 수는 56만 9800여 명, 매출액은 8억 7500여만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야시장은 현재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6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판매대는 총 13개다. 지난해 11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중구는 개장 1주년을 기념해 24일과 25일 오후 5시 중앙전통시장 사거리 일원에서 첫돌잔치를 연다.

행사 기간 청년야시장에서는 미니 콘서트와 핫 서커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맛집 사진 촬영 구역이 마련되고, 다양한 기념품과 야시장 할인권을 받을 수 있는 야시장 투어 뽑기 행사도 운영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맛있는 음식도 맛보고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청년야시장이 울산 대표 야간 먹거리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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