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IPO 사관학교 miniMBA(이하 IPO 사관학교)’ 7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IPO 사관학교 miniMBA 프로그램은 오직 IPO만을 목표로 하는 단기 MBA 프로그램으로, 최적의 커리큘럼과 30여 명의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한 커뮤니티 형성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
'기업 공개'를 의미하는 IPO(Initial Public Offering)는 기업의 중요한 성장 전략이자 핵심 성장 동력이다. IPO는 기업이 창업 이후 진정한 성장을 이루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충분한 자금 조달, 우수한 인재 확보, 차별화된 기술력, 투명한 경영을 통해 진정한 성장을 이끄는 필수적인 선택이다.
IPO는 기업이 시장에 공개됨으로써 기업의 진정한 가치와 공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외부로부터 충분한 자금을 투자받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iniMBA IPO 사관학교는 이러한 성공적인 IPO 전략과 전문적인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배경 속에서 탄생하여, 이번에 7기를 맞이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의 CEO와 CFO를 대상으로 IPO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진정한 기업 성장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IPO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기업 성장이 지역 발전과 국가 발전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사명을 가진다.
모집 대상은 △중소벤처기업 그룹(IPO 준비 중인 기업, IPO 예비 기업 CEO, CFO) △상장사 자회사 상장 전략이 필요한 기업 △전문인 그룹(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변리사, 노무사, 경영 컨설팅 그룹 등) △창업/취업 그룹(경영 컨설팅 창업, 스타트업 창업, 예비 창업인) △투자자 그룹(VC, CVC 등 심사역, 엔젤 투자자, 개인 투자 조합 등)이다.
교육은 총 17주 동안 진행되며, IPO에 관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IPO 프로세스, 유형별 방법, 핵심 노하우, 맞춤 전략, 사례 분석, 실전 전략 준비 등 상장에 필요한 A~Z까지 모든 사항을 다룬다.
교수진은 IPO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국내 증권사 등의 영역별 최고 전문가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생들은 강의와 세미나, 발표, 토론,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무, 종합 스킬을 한 번에 습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3주 차에 열리는 1박 2일 5성급 호텔 워크숍은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수강생들이 서로의 기업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정보를 나누는 최고의 네트워킹 시간이다. 이를 통해 기업 간, 개인 간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향후 적극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료자에게는 서강대학교 총장 및 경영전문대학원 원장 명의의 수료증과 수료패가 수여되며, IPO 전문 컨설턴트 등록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수료 후에도 기수별 세미나와 'SG 리더스클럽'에 참여해 정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수진과 투자기관으로부터 지속적인 자문을 받을 수 있다.
본 과정의 천형성 책임교수는 "IPO 사관학교 miniMBA는 IPO를 목표로 특화된 단기 MBA 프로그램으로, 각 기업이 IPO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수강생들은 주관사, 자문사, 투자사 등 모든 IPO 지원 기관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와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IPO 사관학교 7기의 신청 접수 기한은 5월 31일(금) 오후 12시까지이며,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모집 완료 시 접수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모집 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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