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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선미·츄·권은비…6월 초여름 女솔로 대전 [SE★이슈]


여름의 초입에 들어서는 6월을 맞아 많은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이 개성 있는 신보를 들고 나온다.

트와이스 나연 미니 2집 'NA' 콘셉트 포토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나연이 2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다. 나연은 내달 14일 미니 2집 '나(NA)'와 타이틀곡 'ABCD'를 발매하고 트와이스와는 다른 또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앨범은 나연의 '나'이자 오롯한 '나'에 대한 의미가 담겼다. 타이틀곡 'ABCD'는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하고, 빅히트 뮤직 전속 프로듀서 피독이 작곡 및 편곡에 참여했다.

선미 'Balloon in Love' 이미지 / 사진=어비스컴퍼니


독특한 콘셉트로 사랑받는 선미가 신보로 돌아온다. 선미는 내달 신보 '벌룬 인 러브(Balloon in Love)'로 컴백한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전작 '스트레인저(STRANGER)' 이후 8개월 만 컴백이다.

신보는 전작과는 대비되는 밝고 따뜻한 무드가 돋보인다. 앞서 '가시나', '주인공', '누아르', '날라리', '열이올라요' 등 자작곡 '선미팝'으로 사랑받은 만큼, 선미는 이번에도 자작곡으로 승부수를 띄울 예정이다.

츄 / 사진=ATRP




지난해 이달의 소녀와 분쟁을 마무리짓고 새출발한 츄도 두 번째 솔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 ATRP에 따르면 츄는 현재 호주에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

츄는 지난해 이달의 소녀의 전 소속사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와의 분쟁을 마무리하고, 10월 미니 1집 '하울(Howl)'로 솔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당시 앨범은 사랑스러운 츄의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섬세하고 차분한 콘셉트로 K팝 팬덤의 이목을 끌었다.

권은비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워터밤 여신'으로 불리는 권은비는 올해 여름 수식어 굳히기에 나선다. 가요계에 따르면 권은비는 6월 새 음반 발매를 목표로 앨범 작업 중에 있으며, 현재 신보에 수록될 곡 선별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은비는 신보 발매 후 7월 열릴 예정인 '워터밤 서울 2024(WATERBOME SEOUL 2024)'에 참여한다. 지난해 '워터밤'에서 관객이 촬영한 무대 영상 등으로 큰 인기를 얻은 권은비는 올해 '워터밤'을 통해 '워터밤 여신'의 자리를 굳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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