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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슈퍼 다이큐 현장에서 '수소의 가능성' 제시

수소를 통한 친환경 자동차 생태계 및 일상의 구현 추구

다채로운 아이디어로 '수소'에 대한 거부감 지워내는 모습



토요타가 마련한 '수소타운'. 김학수 기자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Toyota), 토요타는 최근 '전동화'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탄소중립을 구현하는 것에 의미를 두며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토요타는 '기존의 내연기관'을 그대로 활용하는 방식, 또는 순수 전기차 대비 배터리 크기 및 각종 소재의 사용이 적은 편인 수소연료전지차 등에 의미를 크게 부여하고 있다.

특히 수소 직접 연소 방식의 경우에는 '기존의 자동차 산업 구조' 그리고 '일반 운전자들의 자동차와 보내는 일상의 큰 차이가 없다는 점'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발전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토요타 툰드라 FCEV. 김학수 기자


이런 가운데 일본을 대표하는 내구 레이스, 슈퍼 다이큐 현장에서도 '수소'의 가능성, 그리고 수소로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삶의 형태 등을 제시하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슈퍼 다이큐 2라운드, '슈퍼텍 24시간 내구 레이스' 이벤트 존에는 푸른 현수막에 '수소 타운'이라 써 있는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곧바로 거대한 체격의 수소연료전지차 사양의 툰드라가 전시되며 '툰드라의 거대한 체격'은 물론이고 수소연료전지차 기술에 대한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모습이다.



수소 관련 기술을 일상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한 공간. 김학수 기자


더불어 여기에 그치지 않고 수소를 통해 구현할 수 있는 일상의 다양한 모습을 시연하며 '수소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생태계'에 대한 긍정적인 간접 체험을 선사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돋보이는 부분이 있다면 단연 수소를 화덕의 열기를 더하는 원재료로 사용, 화덕에서 피자를 구워내는 '수소 그릴'이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 수소의 부담을 덜어낸다. 또한 토요타를 비롯해 전세계의 다양한 기업들이 이미 '수소'를 보다 안전하고 정교하게 다룰 수 있음을 드러내 인식을 개선하는 모습이다.

수소 그릴로 피자를 굽는 모습. 김학수 기자


실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수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내 안전하게, 그리고 빠르게 피자가 구워지는 것을 보고, 또 피자를 맛보며 '마음의 부담'을 내려 놓는 모습이었다.

한편 토요타는 향후 수소 기반의 생태계 구현을 통해 일반적인 운전자는 물론 관련 업게의 자연스러운 참여와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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