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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리창 中 총리와 용산에서 양자회담 시작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후 3시께 리창 중국 총리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자 회담을 시작했다.

이날 회담 의제로는 경제통상 협력 확대, 중국 내 우호적 투자 환경 조성, 인적·문화 교류 촉진, 전략적 소통 증진, 한반도 정세 포함한 글로벌 현안 등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리창 총리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으로, 윤 대통령과는 지난해 9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를 계기로 회담을 한 바 있다.

리창 총리와의 회담 직후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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