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與장동혁, "총선백서특위, 한동훈 면담 부적절"

"총선백서특위, 특검 아니지 않나" 직격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 뉴스1




‘한동훈 비대위’ 체제에서 사무총장을 지낸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총선백서 특별위원회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면담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여태 총선백서를 집필하면서 총선이 끝나자마자 총선 결과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난 당대표를 면담하고 백서를 집필한 적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21대 총선에 대한 총선백서를 집필했지만 지금의 모습과 너무 다르다”며 “총선백서팀이 특검은 아니지 않나”라고 직격했다.



장 의원은 “비대위원장은 총선 내내 실무 책임자인 사무총장과 모든 것을 협의하고 수시로 소통하며 선거를 진행했다”며 “사무총장인 제게 확인하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앞서 국민의힘 총선백서특위는 한 전 비대위원장과 대통령실 참모진 등에 대한 면담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일각에서는 총선 패배의 책임을 한 전 위원장에게 돌리려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

한편 장 의원은 29일 한동훈 비대위 사무총장 자격으로 총선백서특위와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