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개혁신당, 6월 조직위원장 공모…“전·현직 의원에 적극 권고”

6월 12-15일 모집…당 정비 돌입

“정치 진입 장벽 낮춰…바로 지방선거 준비”

김철근(왼쪽에서 네번째) 위원장, 이원욱(〃다섯번째) 의원을 포함한 개혁신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28일 국회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개혁신당이 내달부터 전국 254개 지역구에 조직위원장을 모집하며 새 지도부 출범 이후 당 정비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개혁신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28일 오후 회의를 열고 다음 달 12일부터 3일간 조직위원장을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개혁신당 조직위원장에는 당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조강특위는 허은아 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이준석 전 대표를 포함한 전·현직 의원들 모두 지역구 조직위원장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 현재 개혁신당 소속 21대 국회 현역 의원으로는 양향자·이원욱·조응천·양정숙 의원이 있다.

이번 조직위원장 접수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공고는 다음 달 3일부터 시작된다. 심사비는 50만원이지만 지난 총선 출마자의 경우 절반의 금액으로 응모 가능하다. 중증 장애인은 전액 면제된다.

김철근 조강특위위원장은 “정치에 진입할 수 있는 허들을 크게 낮추고 이를 통해 널리 인재를 영입할 것”이라며 “새 지도부 출범 직후 당 정비를 완료해 올해부터 바로 지방선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