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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평화누리자치도 반대 도민 청원에 29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소통 시도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명칭 후폭풍에 직접 나서 도민 설득할 듯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서 \'평화누리특별자치도\'로 (의정부=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1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에서 무용단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새 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를 공개하고 있다. 2024.5.1 andphotodo@yna.co.kr (끝)




김동연 경기지사가 '평화누리자치도(경기북도 분도)를 반대합니다' 도민 청원과 관련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답변한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29일 오후 9시 30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관련한 도민들의 질문에 답한다.

김 지사는 1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눈 뒤 오는 31일까지 서면 등의 방식으로 도민 청원에 직접 답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과 함께 유튜브, 트위터 등 다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도 '북부특별자치도 왜 하나요', '새 이름 확정인가요' 등의 질문에 시민이 댓글 등을 남기도록 해 의견을 청취한다.

앞서 경기도는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새 이름 공모 결과 '평화누리특별자치도'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1일 발표했다. 하지만 이에 결과에 반대하는 도민 청원이 올라와 하루 만에 2만여 명이 동의하는 등 논란이 일었다. 해당 청원에는 28일까지 4만7000명이 동의했다.

청원 글 작성 뒤 30일간 1만 명 동의를 받으면 도지사가 직접 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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