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소재의 한 간장공장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3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1시 53분꼐 충북 충주시 앙성면의 한 간장 제조업체 기숙사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불은 건물 내부 190㎡를 태우고 발생 1시간 2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은 1억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추산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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