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1.9만 건…전망치 밑돌아

지난주보다 3000건 증가하며

다우존스 전망치 21.8만 건 하회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 채용 안내판이 걸려 있다. AFP연합뉴스




미 노동부는 지난주(5월 19일∼2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9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3000건 증가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8000건)를 소폭 하회한 수준이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작년 9월 이후 역사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인 20만건대 초반 언저리에서 유지되고 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낮은 수준을 지속하는 것은 여전히 노동시장 과열이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노동시장 과열이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고용 관련 지표를 눈여겨보고 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월 12일∼18일 주간 179만1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4000건 늘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