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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박철휴 전 인천로봇랜드 대표 선임

로봇업계 최고 전문가 영입해 글로벌 영업 강화

디비로보틱스 강점인 전문서비스 로봇 개발 박차





산업 로봇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주)디비로보틱스가 6월1일자로 박철휴 전 인천로봇랜드 대표(61세·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한다.

박철휴 디비로보틱스 신임 대표는 미국 카톨릭대학교 기계공학 박사로서 포항공대 기계과 조교수를 거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정책기획실장,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 인천로봇랜드 대표 등을 지낸 로봇 분야 최고 전문가다.



디비로보틱스는 “상장을 앞두고 로봇분야 연구원, 국책기관에서 연구개발은 물론, 로봇분야 행정업무와 경영관리까지 두루 섭렵한 박 대표가 총괄 경영을 맡게돼 회사 이미지 제고는 물론 개발이 완료된 로봇제품들의 사업화도 탄력을 받아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철휴 신임 대표는 “현재 한국 로봇업계는 제조산업용 로봇이 대부분이지만, 일본이나 유럽에서 이미 선점한 상황”이라며 “전문 서비스 로봇을 통해 디비로보틱스를 세계시장에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배 디비로보틱스 대표는 연구센터장으로서 기술개발에 매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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