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제 푸드는 지난 5월 21일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 건강하고 다양한 유럽식 델리 ‘밀리언즈’ 1호점 런칭을 시작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과 선택권을 충족시킬 수 있는 델리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2000년부터 운영해온 국내 최초 HMR 전문점인 ‘카페 아모제’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밀리언즈(Meallions)’는 수만가지(Millions)와 식사(Meal)라는 단어를 결합하여 만든 브랜드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70여 가지의 다양하고 건강한 유럽의 델리를 선보인다.
밀리언즈에서 반드시 맛보아야 할 메뉴는 덴마크식 오픈 샌드위치인 ‘스메레브르’다. 덴마크어로 버터를 뜻하는 ‘스메르(smør)’에 빵을 뜻하는 ‘브르(brød)’가 합쳐져 ‘버터 바른 빵’이라는 의미인 스메레브르는 건강한 호밀빵 위에 버터로 코팅한 후 다양하고 영양 가득한 식재료를 얹어 만든 오픈 샌드위치로 매일 아침 만들어 신선하고 건강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샐러드 맛집 아모제 명성에 걸맞게 구운 마, 튀긴 우엉, 얇게 저민 로스트 비트, 프로슈토 햄 등 프리미엄한 식재료를 6종의 소스와 믹스하여 이국적이고 건강한 유러피안 스타일의 샐러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유러피안 믹스 샐러드는 소량 포장으로 부담없이 조금씩 구입하여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 외에도 이태리 밀라노의 대표 스트리트 푸드인 ‘판제로티’, 스위스 감자전 ‘뢰스티’, 영국의 대표 메뉴 ‘피쉬 앤 칩스’ 등 다양한 델리류도 준비되어 있다.
밀리언즈 1호점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행사도 진행한다. 6월 1일부터 2만원 이상 구매하신 고객들께 여름에 들기 좋은 ‘밀리언즈 써머백’을 증정하며, 그 외에도 매장 이용고객 대상 리뷰 이벤트 또한 함께 진행된다.
아모제 푸드 관계자는 “백화점에서 25여년간 서양식 델리 전문점 ‘카페 아모제’를 운영해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유럽 여행에서 맛볼 수 있었던 다양한 메뉴를 업그레이드 하여 ‘밀리언즈’를 통해 풀어낸 만큼, 고객들에게 맛, 품질, 비쥬얼 등 델리 메뉴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밀리언즈는 지난 5월 21일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7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8월 신세계 센텀시티점, 그리고 신세계 강남에 차례로 문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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