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최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4 청소년 노동인권 연합아웃리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연합아웃리치는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가 주최하고, 군포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가 함께 참석해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청소년에게 사전 및 현장접수를 통한 전문 노무사 상담 지원을 했다. 또한 일반 시민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노동법에 관한 의미와 활용법을 알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활동에 참여한 기관과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청소년 및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청소년아동인권센터는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증진을 위해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상담사업, 홍보 및 활동가 양성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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